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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엄마
시 읽는 엄마
  • 저자<신현림> 저
  • 출판사
  • 출판일2018-05-23
  • 등록일2018-12-12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엄마라는 무게 앞에 흔들릴 때마다
시가 내 마음을 위로해주었습니다.”

20만 독자가 감동한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잇는
엄마의 마음을 울리는 신현림 신작 에세이

매 순간 흔들리고 좌절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살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38편과 가슴 따뜻한 에세이.

예술가인 동시에 딸을 둔 모녀가장인 신현림 시인은 “땅끝으로 떨어지는 엄마라는 무게에 흔들리고 외로울 때마다 시를 읽고 쓰며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한다. 헤르만 헤세, 셸 실버스타인, 샬럿 브론테, 헨리 롱펠로,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백석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국내외 거장의 작품부터,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시까지 그 시절 그녀에게 커다란 가르침이 되어준 시들을 하나둘 들려주며, 캄캄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38편의 시마다 한 편씩 더해지는 에세이는 한발 먼저 딸을 키우며 겪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깊은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하루 한 편, 시와 함께하는 사색의 밤은 엄마의 하루를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괜찮아’라는 누군가의 말보다 더 진하고 가슴 뜨거운 위로가 될 것이다. 시는 가장 큰 행복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여리지만 한없이 단단한 지혜의 뿌리를 내려줄 것이다.

저자소개

시인, 사진작가. 사진과 그림, 텍스트를 융합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 작가로서 특유의 솔직한 화법에 신선하고 파격적인 상상력을 더해, 독특하면서 매혹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20만 부 베스트셀러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비롯해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를 냈고,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미술관에서 읽은 시』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등의 책을 펴냈다. 최근 독립출판사 ‘사과꽃’을 설립하여 학연·지연을 떠나, 정직한 시대의식을 품은 시의 재발견이란 취지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가로서는 첫 전시회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을 시작으로 일본 교토 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판매되는[사과여행]과 [사과, 날다] 등의 전시회를 열었고, [사과밭 사진전]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 4인’에 선정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엄마여, 그대의 삶이 바로 시다

1.
딸아, 너와 닿으면 희망이 보여

봄이 오는 쪽으로
-「실내악」 안현미
생의 모든 황홀한 순간들
-「인생」 샬럿 브론테
너만큼 멋진 선물은 없어
-「내 젊음의 초상」 헤르만 헤세
이 예쁜 짓을 못 봐 억울해서 어째
-「엄마는 너를 업고 자전거를 탄단다」 신현림
어디서든 외로워 마 함께 있으니
-「비로소」 이서화
지금 필요한 ‘사랑한다’는 그 말
-「지금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 잭 로고우
아픔을 감싸주는 애정파스
-「파스」 정원도
딸의 남자친구가 온 날
-「삶은 아름다움을 팝니다」 새러 티즈데일
친밀한 타인
-「예언자」 칼릴 지브란
그저 그렇게 사는 우리는 위대해
-「그저 그렇게 사는」 이위발

2.
가끔은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기쁘고 힘겨운 엄마
-「부엌은 힘이 세고」 황종권
어떤 운명에도 굴하지 않고
-「인생 예찬」 헨리 롱펠로
혼자 이겨내는 당신을 위하여
-「강릉 가는 길」 윤후명
하루를 살더라도 후회 없이
-「잃어버린 것들」 셸 실버스타인
이대로 세월이 멈췄으면 하지
-「봄날 강변」 신동호
험한 세상에서 딸을 키운다는 것
-「목숨살이」 이시가키 린
넌 그저 꽃처럼 피어나면 돼
-「열두 살이 모르는 입꼬리」 강혜빈
나는 너와 닿고 싶어
-「강가에 내려간 적이 있다」 조원규
서로의 바깥이 되어주는 사랑
-「밤눈」 김광규

3.
엄마, 곁에 계실 때 더 잘해드릴걸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봄 편지」 윤석정
두근두근 엄마의 꿈
-「나의 기도」 윤중목
예쁜 미소 지켜드릴걸
-「구찌베니」 권미강
엄마 잔소리 들을 수 있다면
-「어머니의 악기」 박현수
언젠가는 모두 헤어진다는 사실이
-「미인」 김영산
함께 시를 읊던 밤
-「생일」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단순한 배려에 대한 생각
-「엔진」 이근화
시장은 엄마의 꿈과 소망이 보이는 곳
-「나비」 김사인
우리 엄마 숨통 트이는 날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