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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저자<김경림> 저
  • 출판사메이븐
  • 출판일2018-07-30
  • 등록일2018-12-12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어병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조선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앙팡〉을 비롯한 육아 잡지 기자로 5년, 육아서 전문 프리랜서 편집자로 5년을 일했고, 11년째 언어치료사이자 상담사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 오고 있다. 현재는 이연언어심리상담센터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육아지 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첫 아이를 낳았다. 아이에게 좋다는 온갖 육아 정보를 섭렵하다 보니, 누구보다 똑똑하게 아이를 잘 키울 거라 자신했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어려서 영재 판정을 받았고, 이대로 앞서 달려가기만 하면 성공과 행복은 따 놓은 당상일 거라 여겼다. 그러나 아이는 아홉 살이 되던 해에 5년 생존율이 5%밖에 안 되는 ‘중추신경계 림프종’이라는 희귀암에 걸렸고,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며 10년 동안 힘겨운 투병의 시간을 보냈다.
아픈 아이를 돌보는 엄마는 남들보다 더 희생하고 인내해야 할 거라는 통념과 달리, 저자는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엄마 노릇’을 배웠다. 엄마는 아이의 운명을 좌우할 전지전능한 힘이 없으며, 그저 아이가 제 운명을 견딜 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엄마로서 할 수 없는 일을 과감히 포기하자, 쓸데
없이 애쓰지 않게 되었고, 죄책감과 불안감으로 가득했던 엄마 노릇도 편안하고 즐거워졌다. 그랬더니 아이와의 관계는 더 좋아졌고, 아이도 씩씩하게 제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다행히 아이는 건강을 되찾고 올해 스무 살이 되었다. 아픈 형 때문에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었던 둘째도 벌써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저자는 과거에 자신이 그랬듯, ‘아이의 미래가 엄마 손에 달렸다’는 생각에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하리만치 엄마 역할을 열심히 해내면서도 늘 불안하고 초조한 후배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부디 세상이 강요하는 ‘좋은 엄마’ 노릇에 파묻혀 안달복달하느라 눈앞에 놓인 ‘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Prologue 엄마들이여, 더 뻔뻔해져라
‘60점 엄마’가 ‘100점 엄마’보다 아이에게 더 좋은 이유 
육아,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대세에 지장 없다 
‘좋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가 되자 

1장 나를 완전히 바꿔 놓은 10년간의 엄마 수업
1. ‘엄마 노력이 부족해서’라는 말은 틀렸다 
2. 아이 걱정의 대부분이 아이에게 결코 도움이 안 되었다 
3. 무엇이든 해 주는 ‘좋은 엄마’가 오히려 아이를 망친다 
4. 아이를 위한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나았다 
5. 엄마가 슬프면 아이는 더 슬프다 
6. 엄마도 엄마이기 이전에 서툰 한 사람일 뿐이다 
7. 아이보다 내 감정을 돌보는 데 더 신경을 써야 했다 
8. 육아에 ‘결정적 시기’란 없으며, 아이들은 훨씬 강하고 슬기로웠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자꾸 화가 나는 엄마들을 위한 맘 편한 육아 상담소
① 버릇처럼 아이 앞에서 신세를 한탄하고 있다면
② 해도해도 끝이 없는 노동에 짓눌려 버렸다면
③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기만 하다면
④‘엄마라면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생각한다면
⑤ 아이 때문에 ‘나’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든다면

2장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1.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느라 가족의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2. 어쨌든 아이는 잘 자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3. 할 수 없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기꺼이 순응한다 
4. ‘엄마라면 당연히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5. ‘세상이 그러니까, 남들도 다 하니까’라는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다 
6. 불안한 마음을 잔소리로 풀지 않는다 
7. 남들의 인정과 칭찬으로부터 엄마가 먼저 자유로워진다 
8. 잘못된 일에 대해선 결코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는다 
9. 아이가 오롯이 짊어져야 할 삶의 숙제들을 함부로 들어주지 않는다 

아이의 미래가 불안한 엄마들을 위한 맘 편한 육아 상담소
① 육아에 확신이 없고 자꾸 불안하다면
②‘아이 속은 내가 다 알아’라고 착각하고 있다면
③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④ 아이가 너무 느려서 답답하다면
⑤ 아이가 아픈 게 내 잘못이라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3장 엄마가 가장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1. 엄마가 가장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2. 우울한 엄마보다 게으른 엄마가 훨씬 낫다 
3. ‘나’를 잃지 않는 엄마가 아이와의 관계도 좋다 
4. 눈치 보지 않고 도와달라고 말하는 뻔뻔한 엄마가 된다 
5. 트라우마,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든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6. 유머러스한 엄마는 절대로 아이와 틀어지지 않는다 
7. 앞이 보이지 않을 땐, 그저 아이의 생명력을 믿는다 
8. 세상이 뭐라 하든, 엄마로서의 자신감은 잃지 않는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을 위한 맘 편한 육아 상담소
①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도와달라는 말을 못 하겠다면
② 아이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③ 아이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다면
④ 친정이나 시댁에 아이를 맡겼다면
⑤ 현재 경력 단절 상태라면

4장 그 누구도 희생하지 않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의 기술
1. [놀이] 아이를 위해 놀아 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2. [칭찬] 백 마디 억지 칭찬보다 아이를 향한 감탄 어린 눈길 한 번이 낫다 
3. [학습] 아이의 단점을 고치려고 애쓰기보다 장점을 더욱 키운다 
4. [훈련] 떼쓰는 아이도 실은 잘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기억한다 
5. [대화법] 말 몇 마디로 아이를 바꾸겠다는 욕심을 버린다 
6. [자율성] 먼저 나서지 않고, 웬만한 일은 아이 스스로 해결하게 한다 
7. [태도] 천천히 느긋하게 아이를 대하는 연습을 한다 
8. [교육]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한 번쯤은 교육관을 정립한다 
9. [믿음] 어떤 삶을 살든, 무조건 아이를 응원한다 

후회 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맘 편한 육아 상담소
①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②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③ 생활 습관을 들이는 훈련에 자꾸만 실패한다면
④ 아이가 많이 아프다면
⑤ 아이를 더 낳을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다면